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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유연하면 뇌도 유연해진다

몸이 유연하다는 것은 뇌가 유연하다는 말이며, 뇌가 유연하다는 것은 뇌의 시냅스synapse가 활성화되고 연결고리가 튼튼해져 있다는 말이다. 

 

시냅스란 신경세포인 뉴런과 뉴런을 연결해주는 접합부인데, 시냅스가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신경세포가 위축되고 뇌의 능력이 감퇴되기 때문이다. 뇌는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신경세포가 미로처럼 얽혀 있는데 각각 쓰는 부위에 따라 뭉쳐 있기도 하고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마치 인터넷 네트워크처럼 서로 정보를 처리하는 단위끼리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신경세포들간의 정보 교류가 원활하지 못하면 정보 처리가 늦어져 사고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생각이 꽉 막혔다거나 경직된 사고라든가 하는 것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뇌세포들간의 상태에 대한 사실적인 설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시냅스가 충분히 유연하게 활성화되어 있는 사람이라야 뇌가 유연하며, 감성이나 사고가 균형 잡히고 정서가 안정될 수 있다. 몸의 유연성과 뇌의 유연성은 이렇게 서로 직결되어 있는 개념이다.

팔 쭉 펴기

서도 좋고 앉아도 좋다.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어깨에 힘을 뺀다. 서서 동작을 할 때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는 것이 좋다.
오른팔을 머리 위로 쭉 편다.
왼손으로 오른팔의 겨드랑이 부분을 잡는다.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8초간 왼손으로 오른팔을 힘주어 쥔다.
같은 방법으로 팔을 바꿔서도 한다.
크고 작은 운동신경들의 근원점인 어깨와 가슴 위쪽의 근육을 늘어나게 함으로써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두뇌에 활력을 주는 동작이다. 사고의 흐름이 유연해짐을 느낄 수 있다.
책 소개

5분 뇌호흡

저자 이승헌 출판사 한문화도서 구입하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두뇌 개발 및 두뇌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왕초보들을 위한 뇌 호흡 수련은 물론, 자신의 뇌는 얼마나 유연한지 체크해 볼 수 있으며, 집중력을 높이고 창의력을 키우며 감정을 조절하는 법과, 상쾌한 아침을 위한 뇌 호흡, 오후의 나른함을 물리치는 뇌 호흡, 숙면을 위한 뇌 호흡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태그 유연성, 폐질환, 긴장해소, 운동신경, 두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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