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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시원해지는 활쏘기로
감기를 예방한다

가장 흔한 병인 감기는 아직 특효약이 없다. 서양의학의 입장에서 감기는 바이러스가 침투해 생긴 병으로 감기에 걸리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마음을 편안히 안정시키고, 실내온도와 습도를 잘 맞춰주고, 몸을 깨끗하게 하며,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라는 정도의 대증요법이 있을 뿐이다. 또 한의학에서는 감기를 외부의 차갑고 습한 기운이 몸에 스며든 것으로 보고 몸 안의 냉기를 빼주도록 한다.

 

그러나 제일 좋은 방법은 몸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감기에 걸리지 않는 튼튼한 몸을 만드는 것이다. 최근에는 중국과 몽골에서 날아오는 황사까지 겹쳐 호흡기 질환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황사 때 마시는 흙먼지의 농도는 평소의 4~5배에 이르는 데다 사람의 폐 속으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람도 호흡이 곤란해지고 목이 따끔거린다.

 

특히 기관지가 약한 천식환자나 폐결핵 환자가 황사에 노출되면 호흡이 가빠지는 등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으므로 평소 간단한 기체조를 익혀 기혈순환을 활성화화고 폐를 강화해주도록 하자. 감기 그 자체는 큰 병이 아니지만 장시간 지속될 경우 폐렴, 폐결핵, 심장병과 같은 중증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활쏘기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손을 가슴 앞에 교차한다.
활시위를 당기듯이 오른팔은 오른쪽으로 쭉 뻗어주고 왼손은 활시위를 당겨준다.
몸은 정면으로 향하고 시선은 오른쪽 손등을 바라본다.
몸에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다가 활을 쏘고 난 것처럼 긴장을 풀면서 원위치한다.
반대쪽으로도 해준다.
활쏘기 동작을 상상하면서 동작을 취한다. 가슴이 시원해지고 폐가 강화되며 기침, 감기 예방에 좋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감기에 잘 걸릴 때, 마음이 약해질 때, 손이 저릴 때, 신경이 예민해졌을 때, 심장이 약할 때,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해질 때, 입이 마를 때, 화병
책 소개

5분 기체조

저자 이승헌 출판사 한문화도서 구입하기

5분 동안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기체조를 소개한다. 사진으로 세심하게 동작을 설명하여 기체조에 대하여 식견이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그 밖에 건강에 좋은 여러 가지 체조 동작을 익힐 수 있다.

태그 심장, 저림, 어지럼증, 신경, 화병, 감기, 긴장해소, 침, 기력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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