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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하고 정체된 기분이 들 때는
손을 들어올려라

오후만 되면 몸이 무겁고 어깨가 결리고 명치 부근이 묵직해지지 않은가? 오늘 하루도 대부분의 시간을 꼼짝 않고 앉아있기만 한 것은 아닌가? 집에 오면 피곤해서 가족들과 눈을 맞출 시간도 없이 드러누울 자리부터 찾진 않는가? 몸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사람치고 건강한 사람은 없다.

 

건강을 위해서 모처럼 운동할 마음을 먹은 사람도 꾸준히 지속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렇다면 일상 생활에서 움직이는 습관을 늘려가는 것은 어떤가? 몸을 움직이고 기운을 느끼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 삶이 더욱 여유롭고 편안해진다. 사생결단 하듯이 새벽에 일어나서 스포츠센터에 달려가지 않아도 되고 일주일간 못한 운동을 한번에 몰아서 하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어느 누구도 완전하게 건강한 사람은 없다.

 

조금씩 불편한 증상을 안고 있지만 우리 몸은 스스로 병을 치유하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이 보내는 신호만 잘 들을 수 있어도 큰 병을 키울 일은 없다. ‘가슴이 답답하다’, ‘어깨가 결린다’, ‘손이 저리다’ 등등 몸에서 이상 경보를 보내면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증상이어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도록 한다. 가벼운 동작을 통해 우리 스스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옆구리 기울이기

반가부좌로 앉아서 양손을 깍지끼고 하늘 위로 쭉 뻗어 올린다.
숨을 들이마시며 왼쪽으로 상체를 기울이고 잠시 멈춘다.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로 돌아온다.
같은 요령으로 오른쪽으로 숙여준다. 좌우 3회씩 반복한다.
오른쪽으로 숙일 때에는 비위기능에 왼쪽으로 숙일 때는 간담기능에 좋다.
양손을 올릴 때는 가슴을 내밀어 척추를 바로 세우고 아랫배 단전에 힘을 준다. 팔을 뻗을 때는 기지개를 켜듯이 팔꿈치를 충분히 펴준다. 상체를 옆으로 굽힐 때는 허리 근육을 충분히 펴준다.
간이 안좋을 때, 감기에 잘 걸릴 때, 다리 길이가 다를 때, 방광염일 때, 식욕이 없을 때, 신경을 많이 썼을 때, 옆구리가 결릴 때, 온몸이 찌뿌둥할 때, 위장이 안 좋을 때, 척추가 틀어졌을 때, 체했을 때, 편두통이 있을 때, 허리 옆구리 군살을 뺄 때, 허리가 아플 때 좋다.
책 소개

5분 기체조

저자 이승헌 출판사 한문화도서 구입하기

5분 동안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기체조를 소개한다. 사진으로 세심하게 동작을 설명하여 기체조에 대하여 식견이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그 밖에 건강에 좋은 여러 가지 체조 동작을 익힐 수 있다.

태그 기분, 옆구리, 결림, 척추, 식욕증진, 위장, 비위, 간담, 척추측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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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3)
  • 2017-05-18 오후 02:37:43 댓글쓰기
  • 김정희 2012-10-08 오후 03:37:10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 해요..^^
  • 88기적창조 2012-09-05 오후 06:58:09 댓글쓰기
    비위,간담기능에 좋다니 더 열심히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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