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6회 멘탈헬스 세미나, '뇌교육으로 0차 예방' 강조

일본뇌교육협회 제6회 멘탈헬스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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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교육 | 김선영 기자 |입력 2019년 11월 12일 (화)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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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뇌교육협회가 주최한 제6회 멘탈헬스 세미나. 기업, 의료, 연구학술,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약 19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일 일본뇌교육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멘탈헬스 세미나가 일본 사이타마시(埼玉市) 소닉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이타마현과 사이타마시 교육위원회가 후원한 이 세미나에는 기업, 의료, 연구학술,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약 1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멘탈헬스 세미나의 주제는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정신건강하락의 0차 예방 - 브레인체조와 브레인명상’이었다. ‘0차 예방(0次予防)'이란 직장의 멘탈헬스 증진을 위한 대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으로, 마음의 상태가 질병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정신건강을 증신시킨다는 최근의 일본 직장문화개선운동을 반영한 것이다. 

우선, ‘0차 예방으로 사회 공헌! 기업의 멘탈헬스와 뇌교육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일본뇌교육협회의 다나카 유카리(田中 ゆかり) 협회장이 뇌교육을 통한 멘탈헬스 관리의 원리에 대해 발표했다.

▲ 일본뇌교육협회의 다나카 유카리(田中 ゆかり) 협회장은 0차 예방으로 사회 공헌! 기업의 멘탈헬스와 뇌교육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뇌교육을 통한 멘탈헬스 관리의 원리에 대해 발표했다.

다나카 협회장은 ‘‘0차 예방’이란 스트레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우리의 뇌에는 자신의 체질을 깨닫고 스스로 컨트롤하는 힘이 있다. 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크게 달라지는데, 그런 뇌의 힘을 이끌어내는 것이 뇌교육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뇌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개인이 늘어날 때 조직과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IT기업인 NTT스마트커넥트사의 시라하세 아키라(白波瀬 章) 사장이 ‘사원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NTT스마트커넥트식 건강경영을 목표로’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쳤다. NTT스마트커넥트사는 예방 차원의 0차 대책 실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면서 ‘건강에 대한 자가 인식을 촉진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멘탈헬스 증진 방안들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건강에 대한 자가 인식을 돕는 시책의 일환으로 멘탈헬스 케어에 관한 강의와 브레인 체조, 브레인 명상, 브레인 힐링 체험으로 구성되었던 뇌교육 워크숍의 사례를 소개했다. 시라하세 사장은 향후 사내에서 회의 전에 명상 시간을 갖는 등 뇌교육 훈련법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NTT스마트커넥트사의 시라하세 아키라(白波瀬 章) 사장은 제6회 글로벌멘탈헬스세미나에서 ‘사원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NTT스마트커넥트식 건강경영을 목표로’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사인 모리카와 요시미(森川 佳美)씨가 ‘직무 스트레스 관리의 실천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에 따르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3가지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힘은 ‘스트레스의 원인을 인식하는 힘, 스트레스 반응을 견디는 힘,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힘’이다. 그런데 이러한 힘을 기를 열쇠가 되는 것이 ‘단전력丹田力’이고, 그것이 ‘뇌력脳力’이라는 것이다. 

▲ 직무 스트레스 관리사인 모리카와 요시미(森川 佳美)씨가 ‘직무 스트레스 관리의 실천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뇌교육 훈련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의 3가지 힘을 기르는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브레인 체조를 하면, 몸을 유연하게 하고 단전을 강화할 수 있다. 브레인 명상에서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사물을 바라보는 내면의 힘을 기른다. 그리고 브레인 힐링으로 사람들과 교류함으로써 팀워크를 높이는 분위기를 만든다. 가장 기본이 되는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조직 전체에 좋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실제로 건설업의 직원과 대표, 유료 양로원의 간병인과 직원 등에게 직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전후의 스트레스 정도와 뇌파를 측정한 결과를 소개했다. 긴장이 강한 사람은 이완되거나, 좌뇌를 너무 많이 사용하던 사람은 우뇌가 활성화되거나, 의욕이 없던 사람이 활력이 생기는 등의 변화를 보였다.

정리. 일본뇌교육협회 (기사원문: https://ibreajapan.org/2019/11/08/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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